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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일, 헌재 주저없이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할 것"

박찬대 "내일, 헌재 주저없이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할 것"
입력 2025-04-03 10:32 | 수정 2025-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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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내일, 헌재 주저없이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할 것"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일이면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의 밤 계엄군이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하는 생생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며 "헌법에 따른 결론도, 국민 명령도 파면으로, 헌법수호자인 헌재가 내일 헌법파괴범 윤석열을 주저 없이 파면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는 특전사 간부의 녹취를 검찰이 확보하는 등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며 "비상계엄 선포, 포고령 1호, 군대를 동원한 국회와 선관위 침탈, 정치인과 법조인 체포 지시 모두 확실한 파면 사유"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노동자, 농어민, 학생, 종교인, 문화예술인, 교육자 등 각계각층 국민 물론이고 보수 인사들조차 탄핵 기각은 군사독재 회귀를 뜻하고 헌법도 휴지 조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거듭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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