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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옥중편지‥"윤석열 법의 심판 받을 것‥정권교체 이뤄야"

조국 옥중편지‥"윤석열 법의 심판 받을 것‥정권교체 이뤄야"
입력 2025-04-04 16:14 | 수정 2025-04-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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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옥중편지‥"윤석열 법의 심판 받을 것‥정권교체 이뤄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12.16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옥중 편지를 통해 "전두환과 노태우가 퇴임 뒤 처벌된 것처럼 윤석열과 일당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공개한 옥중 자필 편지에서 조 전 대표는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닌, 내란수괴로 엄벌에 처해질 중대범죄인"이라며 "명태균 게이트와 채 상병 수사 무마 등으로도 처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검찰총장과 대통령에 재직하며 권력을 오·남용해 반대자는 찍어누르고 자신과 가족의 범죄는 은폐했다"면서 "모두 밝혀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또 "60일 이후 우리의 선택이 60년을 결정할 것"이라며 "야권 정당은 다수 연합을 신속히 구축해 정권 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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