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대구·경북서 첫 행보

이재민과 만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준석 의원실 제공]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에 있는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면서 "이후 조모님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의원은 영덕 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만난 뒤 구호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