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입당 원서를 제출하러 국회를 찾은 김 전 장관과 만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공동체 정신이라는 보수의 근본 가치를 직접 실천해 온 분"이라며 "누구보다도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해 열정이 깊은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철학으로 국민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김 전 장관은 "선거를 위한 수단으로 이 당을 선택한 게 아니"라며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가장 지키고 있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가장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입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문수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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