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사는 오늘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최선을 다 하시겠다'면서 힘껏 노력해 당선되길 바란다고 덕담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충성심'이라고 말했다"며 "주변 인사들의 배신에 깊이 상처받은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어진 것으로 생각해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와 달리 약주도 한 잔 안 하셔서 걱정이 된다"며 윤 전 대통령의 근황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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