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노동운동을 시작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전태일 분신'이었다"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고 도와주는 정신이 '전태일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최응석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 지도부와 면담하며 국내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1차 예비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후보가 룰에 대해 말하는 게 조금 그렇지 않느냐, 자신은 선수니까 룰대로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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