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부는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 중요성 인식 부족과 관리감독 부실 등 감사원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결과에 따른 필요한 후속조치를 충실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잼버리 실패 이유로 운영기구인 조직위원회와 유치 지자체인 전북도, 감독기관인 여성가족부 등의 총체적 부실을 들며,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 등 12명에 대해 인사조치하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여가부 국장 등 6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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