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유예를 언급하며 "초당적인 국익 확보와 대외 협상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야 마땅한데 지금 이재명 세력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경제 컨트롤타워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청문회를 강행하고, 경제수장들을 줄줄이 증인석에 세우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의 정치적 야망을 위한 탄핵청문회 쇼는 대한민국 경제를 향한 내란 행위이자, 관세전쟁 중에 국익을 배신한 이적 행위"라며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서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뜻을 거스르는 이재명 세력의 행보에 국민의힘은 엄중 경고한다"며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철회하고, 금융당국의 발목을 잡는 청문회를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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