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명 구조고, 추가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라며 "정부는 사고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전진단이 진행되는 현장에서도 작업자 안전은 최우선으로 보호됐어야 마땅하다"며 "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오늘 3시 13분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공간이 무너져, 터널 보강 공사를 위해 투입된 노동자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