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예비후보 캠프는 오늘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캠프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김 씨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오빠를 잃고,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달려와 광장을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원회 운영위원으로는 노래 '진달래꽃'으로 알려진 가수 마야, 작곡가 윤일상, 영화감독 조정래 등이 참여하고, 남태령 시위에 참여했던 대학생 백다은 씨 등이 감사를 맡습니다.
캠프 측은 "명망가가 회장을 맡는 관행을 깨고 대한민국을 지킨 시민이 주도하는 후원회를 만들겠다는 참여자들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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