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회의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한 총리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며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집결해 국익을 지켜나가는 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 장관들은 미국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과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해 달라"며 "자신 또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재난·재해 대응과 민생 지원을 위한 '필수 추경안'이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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