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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AI 3대 강국·국민소득 4만 달러·중산층 70%' 공약 발표

한동훈, 'AI 3대 강국·국민소득 4만 달러·중산층 70%' 공약 발표
입력 2025-04-15 14:01 | 수정 2025-04-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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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AI 3대 강국·국민소득 4만 달러·중산층 70%' 공약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예비후보가 '성장하는 중산층'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하며 'AI 3대 강국, 국민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를 뜻하는 '3·4·7'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국회에서 첫 번째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고 "AI 혁명이 막 시작된 지금, 세계 3대 AI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는 미래로 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AI 인프라에 150조 원, 생태계 조성까지 포함해 총 200조 원 투자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국민소득 4만 달러가 돼도 세금이 과하다고 느껴지면 삶은 여전히 팍팍할 수밖에 없다"며 "근로소득세 부담을 낮추고 부양가족 인적 공제의 기본공제를 확대하는 한편, 육아휴직자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한동훈의 보수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경제 문제를 풀겠다"며 "그 출발점이 바로 중산층 복원이며, 이는 곧 경제 안보, 사회적 가치, 혁신 경제로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됐던 상속세와 소득세에 대해선 "상속세는 개인별 수령 기준인 유산취득세로 전환해야 하고, 배우자 상속은 전면 면제가 맞다"며 "자녀 공제를 확대하고, 과표가 낮은 구간엔 세율을 인하해 대부분 국민의 세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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