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정당 대표들은 "내란 세력 재집권 저지를 위해 연대하고, 검찰과 감사원, 방첩사 등 권력기관 개혁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2차 선언문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또, 5개 정당은 사회 대개혁과 기본권 강화, 지방분권 등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삼고 새 정부에서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대통령 선거 직후 현행 20석인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원탁회의를 구성하는 정당들은 앞으로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고, 내란 특검과 함께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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