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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되면 청와대 복귀‥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해야"

홍준표 "대통령 되면 청와대 복귀‥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해야"
입력 2025-04-15 16:19 | 수정 2025-04-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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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통령 되면 청와대 복귀‥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해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홍준표 예비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국격과 나라의 상징인 청와대로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정치개혁 구상을 발표하면서, "5년 단임제 대통령이 나라 상징인 청와대를 옮기는 건 맞지 않고, 대통령 권위뿐 아니라 국격도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잘못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국격의 상징인 청와대로 다시 옮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를 거론하며 "정부 출범 직후 개헌추진단을 꾸려 대통령이 궐위되면 부통령이 임기를 마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면서 정치적 사법기관으로 전락했다"며 "헌재를 폐지하고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두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밖에 홍 전 시장은 "검찰의 1차 수사권을 없애고, 공소 유지 기능과 보완 수사 권한만 갖고, 경찰도 경비와 교통 등 기능만 유지하고, 한국형 FBI인 '국가수사국'을 새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사법개혁 구상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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