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섭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불덩이를 움켜쥐고서 '뜨겁다, 뜨겁다' 한다, 뜨거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불덩이를 손에서 내려놓으면 된다"며 "조기 대선에서 이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면당한 전임 대통령과 결별하면 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이기고 돌아왔다'거나 '5년 하나 3년 하나'라는 비상식적 말을 쏟아내고 있다"며 "우리 당 후보들이 호미로 밭을 일구고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트랙터로 그 밭을 갈아엎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결별하지 않고 우리 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방법은 없다"며 "뜨겁다 뜨겁다 하지 말고 불덩이를 내려놓자, 이긴다 이긴다만 말하지 말고 대통령과 결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김재섭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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