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반도체특별법 등 세 가지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하는 데 대해 조국혁신당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3+3 회동′을 열고,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특별법과 은행법, 가맹사업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신속처리안건 처리와 함께 조국혁신당의 주요 관심 법안인 주주총회 내실화 법안, 검찰 특활비 상설특검 요구안 등의 신속한 처리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