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한 팀이 돼 분야별 준비사항들을 두 번, 세 번 점검하면서 한 치 오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상회의 성과는 물론 APEC을 계기로 우리 국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선 지금부터 단계적, 전략적으로 홍보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헌법재판소가 자신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지명 조치의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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