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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국갤럽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입력 2025-04-18 10:51 | 수정 2025-04-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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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일에서 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8%,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각각 7%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2% 순이며, 2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갤럽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정당 지지도 조사 [한국갤럽 캡처]

    갤럽은 "이재명 선호도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20%대 초반, 9월부터 12월 초까지 20%대 중후반,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30%를 웃돈다"며 "이번 주 38%가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82%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홍준표 후보와 한덕수 총리가 각각 20%, 김문수 후보가 18%, 한동훈 후보가 16%로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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