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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선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 선출

진보당, 대선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 선출
입력 2025-04-19 19:32 | 수정 2025-04-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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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대선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 선출
    진보당이 오늘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15일부터 5일 동안 전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김재연 후보가 63.85%, 기호 2번 강성희 후보가 36.15%를 득표해 김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연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민주수호 세력의 힘을 최대 규모로 키워내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지난 123일 동안 광장을 밝혀온 빛의 연대를 더욱 위력적인 광장연합으로 모아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나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진보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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