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오늘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노무현의 꿈이었던 국가균형발전을, 김경수의 꿈인 메가시티를 통해 반드시 완성하겠다"면서 "부울경과 대구경북, 호남권과 충청권, 수도권 등 5개 권역별 메가시티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부산과 창원, 울산을 잇는 순환철도망 등 촘촘한 광역교통망을 만들겠다"는 교통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AI와 디지털 전환, 기후경제와 녹색산업, 인재 양성의 3대 축을 중심으로 국가 투자를 통해 혁신 성장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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