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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노코멘트'에 민주당 부글부글‥"자기장사 정신팔린 대통령병자"

한 총리 '노코멘트'에 민주당 부글부글‥"자기장사 정신팔린 대통령병자"
입력 2025-04-21 10:56 | 수정 2025-04-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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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노코멘트'에 민주당 부글부글‥"자기장사 정신팔린 대통령병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외신과 인터뷰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자기장사에 정신팔린 노욕의 '대통령병자'"라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덕수 총리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통령과 권한대행은 차이없다'는 막말을 늘어놓았다"며 "자격없는 총리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전면에 나서는 것 자체가 국민 농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새 정부의 35일 협상시간까지, 충실한 예비작업이 임무인 한시대행이 왠 관세협상 전권 타령이냐"며 "망신은 자유지만, 처신은 오버하지 마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한 총리가 파면된 윤석열 잔여내각의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이 똑같다고 했는데, 정확한 자기고백"이라며 "윤석열과 한덕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무책임한 몽상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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