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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美 협상, 국익 최우선 원칙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한덕수 "美 협상, 국익 최우선 원칙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입력 2025-04-21 11:06 | 수정 2025-04-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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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美 협상, 국익 최우선 원칙 '윈-윈' 방안 찾는 데 총력"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TF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 무역균형을 포함한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장관급 회의 등을 통해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면서 "오는 24일 양국의 경제·통상장관이 만나 2+2 협의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언급된 무역균형, 조선, 액화천연가스(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미 상호 간의 관심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대미 협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많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대미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노력, 국민과 언론의 지원, 정치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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