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오늘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충청과 영남에서 이재명 후보는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는 '민주당의 퇴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완전히 '이재명당'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민주당은 다양한 목소리를 품고, 권력을 견제하는 질서 위에서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스스로 내던졌다"며 "국민은 '독재 권력'에 나라의 미래를 맡기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열린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 경선에서 88.15%, 영남권 경선에서 90.81%를 기록해 압도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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