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오늘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교황님은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라는 가르침을 통해 인류에게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셨다"며 "평화와 화해의 삶을 실천하시며 평생을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을 위해 헌신하셨다"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한 총리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교황님께서 전한 사랑과 평화의 가르침을 기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