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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경제공약 겨냥 "시장 향한 조롱"

국민의힘, 이재명 경제공약 겨냥 "시장 향한 조롱"
입력 2025-04-22 11:01 | 수정 2025-04-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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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경제공약 겨냥 "시장 향한 조롱"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신뢰와 공정은 시장을 향한 조롱"이라며 이 후보의 경제공약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후보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 5천 시대를 열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헌정사에 유례없는 국정파괴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태를 만들어낸 당사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본인을 '휴먼개미'라고 표현했지만, 실상 경제 공약을 보면 개미 투자자를 몰살시킬 개미핥기"라며,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과 기업 영업기밀 제출을 강제하는 국회증언감정법까지, 반기업·반시장 입법이 줄지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6.3 대선 시대정신은 민생경제 살리기"라며, "이 후보가 경제를 살리길 원한다면 대선 의제로 '내란심판론'이 아닌 국가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하고, 기업 경영부담만 가중시키는 상법개정안 재추진 의사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이 후보는 '잘사니즘'을 내세우고 실제로는 '못사니즘'을 추구하는 기만적 실수를 멈추라"며 "대선 승리만 바라보며 포퓰리즘 정책을 시행해 투자를 위축시키는 반기업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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