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면서 "제주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전력망을 구축해, 그린수소와 에너지 저장 기술개발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완성하고,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친환경 모빌리티 100%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를 '분산 에너지 특구'로 지정해 에너지 신기술 실험 기지로 만들겠다면서, "햇빛 연금, 바람 연금 등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고 도민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4·3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주 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에 지역 맞춤형 관광거점을 조성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고, 제주대학교병원을 육성하는 등 공공의료, 바이오산업, 관광과 치유가 융합된 '제주형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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