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진보당 "찬탄·반탄 의미 없어‥모두 내란본당 국민의힘 후보"

입력 | 2025-04-23 10:49   수정 | 2025-04-23 10:49
진보당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데 대해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2 대 2 가 아니라 내란본당 4 대 0″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토론회에서 ′야당 일부는 친북세력이니 체제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거나 ′계엄은 2시간 해프닝이고 책임은 야당에 있다′는 말들이 쏟아졌다″며 ″4강을 두고 2 대 2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지만 모두 내란본당 후보 타이틀을 얻겠다고 뛰어든 자들″이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보기에 국민의힘이나 자유통일당이나, 최근 신당 창당을 예고했던 ′윤어게인′까지 그 어떤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