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아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국민의 삶을 외면한 '찔끔 추경'을 편성하고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는 데 민주당은 이를 대선출마용 연설로 규정한다"며 "내일 오전 10시 시정연설에서 침묵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도 졸속협상이 이뤄지지 않을지 걱정된다"며 "한 총리가 설령 출마를 하더라도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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