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헌법기관과 정부 부처, 주요 공공기관에 감사원 공무원을 감사관으로 임명해, 기관장 눈치보기나 제식구 봐주기, 솜방망이 면피용 감사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정책본부장인 박수영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감사관이 제대로 감사했다면 비리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전광훈 목사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김 후보가 '이재명을 꺾는 데 도움이 된다면 누구와도 연대한다'고 분명히 말한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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