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만나 군 의료체계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지난해 훈련 중 실족사한 고 김도현 일병이 신고 후 약 세 시간이 지나서야 헬기로 이송됐다″며 ″분명히 군 의료체계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인명이 달린 문제에는 절충도 협상도 없다″며 군 의료현장 지원을 공약했습니다.
이국종 원장은 ″군인들의 헌신만으로는 의료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정치권 관심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