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감사원, 윤석열의 졸개 자처‥대선 개입 막아낼 것"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과,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감사원을 겨냥해 "대선에 개입하려는 신 관권선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은 '사위가 받은 급여는 장인에 대한 뇌물'이란 기괴한 논리로 문 전 대통령을 기소했고, 감사원은 북한 GP 불능화를 부실 검증했다는 의혹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군 인사 6명을 수사 요청했다"며, "국가권력이 마지막까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졸개를 자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지키고,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돕기 위한 대선 개입이자 관권선거를 막아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