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오늘 MBC에서 방송된 21대 대선 국민의힘 정강·정책 연설에서 "정치세력은 강성 귀족노조를 정치 돌격병으로 이용하고 그 대가로 그들이 원하는 걸 지켜주며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정치권에선 미국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떠드는 게 유행"이라면서, "만약 엔비디아의 젠슨 황 사장이 한국에서 사업을 했더라면 징역을 오래 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테슬라나 애플 같은 첨단 기업이 아예 불가능하다"며, "일론 머스크건 스티브 잡스건 경영자들이 다 노동법 위반으로 감옥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겨냥해서는 "어떤 정치인은 반도체특별법의 52시간 예외 규정에 대해서 '노조가 싫어해서 안 된다'고 딱 잘라 반대했다"며 "보통 근로자들의 불안은 외면하고 강성특권노조 민노총에 아부해 정치적 이득을 챙길 생각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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