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오늘 오전 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태준 포스코 초대 회장 등 묘역을 참배했고,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대해 "양민학살과 민주주의 파괴, 장기 독재 등 어두운 면이 분명히 있지만, 한편으로 근대화의 공도 있다"며 "당장 급한 것은 국민 통합이고, 색깔과 차이를 넘어 희망적인 미래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당 지도부 회의에 참석한 뒤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대권 주자 행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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