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는 오늘 SNS에 "반도체는 대표적 자본집약 산업으로, 막대한 투자 비용이 드는 데다 격차가 생기면 따라잡기 어렵다"며 "국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는 최대 10%의 생산세액 공제를 적용해 반도체 기업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글로벌 경제패권은 누가 반도체를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고, 반도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반도체특별법을 신속하게 제정해 기업들이 개발과 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후보는 반도체 산업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을 예외 적용하는 제도를 반도체특별법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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