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대통령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도 있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제일 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나라가 너무 많이 찢어져 서로 분열과 갈등, 대립하고 있다"며 "갈갈이 찢어지지 않도록 통합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등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당장 급한 것은 국민 통합"이라며 "색깔과 차이를 넘어 희망적인 미래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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