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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참전용사 홀스트만 씨 부산서 잠든다

네덜란드 참전용사 홀스트만 씨 부산서 잠든다
입력 2025-04-28 15:18 | 수정 2025-04-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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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참전용사 홀스트만 씨 부산서 잠든다

    요하네스 홀스트만 네덜란드 참전용사 [국가보훈부 제공]

    네덜란드 참전용사 고(故) 요하네스 홀스트만 씨의 유해봉환식이 내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피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됩니다.

    1931년생인 홀스트만 씨는 1952년 10월 유엔파견 네덜란드 반호이츠 연대 A중대 2소대 소속 일등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당시 가장 치열했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유엔 참전용사 방한 행사를 계기로 한국을 찾았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지난해 7월 별세했으며, 고인의 뜻에 따라 유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됩니다.

    보훈부에 따르면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9명의 유엔 참전용사가 유엔기념공원에 사후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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