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독재자, 학살자, 파시스트, 내란범과 친일·매국 세력은 결코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며 "역사의 책임을 분명히 하지 않은 채 일부 행적을 미화하고 근사하게 포장하는 것은 민주주의 훼손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진정한 통합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시민들의 작은 차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그런 사람들을 품어 안는다고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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