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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대선 출마 망상 버려야‥자격·능력 없어"

민주당 "한덕수, 대선 출마 망상 버려야‥자격·능력 없어"
입력 2025-04-29 10:17 | 수정 2025-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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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덕수, 대선 출마 망상 버려야‥자격·능력 없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는 12·3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 수괴 대행이고,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의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 통상 무능력자"라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국정을 관리해야 할 총책임자가 출마한다면 제2의 내란을 획책하는 윤석열의 하수인이라는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대로 분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진성준 당 정책위의장도 "경기장 관리자가 뛰어나와 페널티킥을 하겠다고 나선 격"이라며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사람에게 대선 관리를 맡기느니, 선수로 뛰다가 퇴장당하도록 하는 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낫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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