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1 공중통제공격기 [공군 제공]
합참은 "전투비행단을 포함해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부대가 검열 대상"이라며, "이번 주까지 검열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검열은 공군 전투기가 민가를 오폭하고 훈련 중 기관총을 떨어뜨리는 등의 사고가 잇따라 일어난 것과 관련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월 KF-16 전투기 2대가 경기도 포천에서 지대공 폭탄을 투하해 민간인과 군인 수십 명이 다쳤고, 지난 18일에는 야간 모의사격 훈련 중 조종사가 버튼을 잘못 눌러 실탄이 내장된 기총포드와 연료통을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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