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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광란의 탄핵난사, 이재명 사법리스크 제거 위한 음모"

권성동 "광란의 탄핵난사, 이재명 사법리스크 제거 위한 음모"
입력 2025-05-02 09:30 | 수정 2025-05-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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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광란의 탄핵난사, 이재명 사법리스크 제거 위한 음모"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최상목 부총리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추진을 두고, "광란의 탄핵난사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제거를 위한 거대한 음모의 첫 단추이자, 선거범죄 계획의 서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마자, 민주당은 민생 논의의 장을 서른한 번째 탄핵 테러의 범죄 현장으로 악용했다"며 "다른 국무위원들에게도 '사의를 내든지, 탄핵을 당하든지' 겁박했는데, 궁극적으로 국무회의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회의를 통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봉쇄한 이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 조항 폐지, 대통령 당선 시 재판중지법 통과 등 초유의 악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한 것"이라며 "나아가 검찰총장 손발을 묶고, 대선판을 뒤흔들 선거범죄를 마음껏 저지르려는 것이 민주당의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와 같이 국무회의 무력화 음모로부터 헌정을 수호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내란을 기도하는 민주당의 의회 쿠데타를 온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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