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받은 한동훈 캠프 위촉장
민주당 박주민, 김용민, 이용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지도, 캠프에 합류하지도 않은 국민들에게까지 특보 위촉장을 발송했다"며 "개인정보가 본인 동의도 없이 활용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사전 동의 없이 민감정보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위해 썼다면, 개인정보보호법과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범죄행위"라며 "한 후보는 즉시 위법한 위촉장 살포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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