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의표

국민의힘 "이재명 '대인접촉 자제'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

입력 | 2025-05-03 15:40   수정 | 2025-05-03 15:4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습격 모의 제보가 잇따라 후보의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렵다′고 공지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파기환송심 재판을 지연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법원 집행관은 이재명 후보를 전혀 해치지 않으니, 안심하고 집행관을 만나 파기환송심 기일통지서를 받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주요 정당 대선후보로서 이미 5부 요인 수준의 ′을호′ 경호를 제공받으니, 안심하고 재판에 출석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