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초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회부 후 9일 만에 선고해 7만 쪽인 기록을 읽지 않고 불법 재판을 한 것"이라며 "불법을 주도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초선 의원 70명이 뜻을 모았다며, 내일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당내에서 대법원장 탄핵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무죄를 선고받기 위한 재판 투쟁과는 별개로 대법원의 위헌·위법 행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탄핵소추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대법관 10명이 이틀 동안 6만 쪽의 전자 기록을 다 열람했는지, 열람 소요 시간 등 모든 로그 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며 로그 기록 공개 요구 백만인 서명 운동 서명 링크를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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