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른바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 첫 방문지로 경기도 양평의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가 세금을 내고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국가 결정을 다 따르는 건 정의롭고 타당하고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공적 권한으로 내 땅값을 올리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여주 태양광발전소 사례를 들면서, "발전소를 만들었더니 돈도 안 들고 한 달에 1천만 원씩 나온다"면서 "대체 이걸 왜 탄압해 못 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되냐"며 윤석열 정부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린이날인 오늘 양평의 한 문방구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순 없고 사진을 찍자"며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는 어린이날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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