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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들은 들러리였나‥가위바위보로 후보 정하는 게 낫다"

안철수 "후보들은 들러리였나‥가위바위보로 후보 정하는 게 낫다"
입력 2025-05-07 14:41 | 수정 2025-05-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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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후보들은 들러리였나‥가위바위보로 후보 정하는 게 낫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이 보수진영 단일화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두고 "한덕수 후보가 점지된 후보였다면 우리 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은 들러리였냐"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SNS에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허겁지겁 단일화를 밀어붙일 거였다면 도대체 왜 경선을 치렀나"라며 "이럴 바에야 가위바위보로 우리 당 후보를 정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을 막기 위한 단일화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후보가 주도적으로 시기, 방식과 절차를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처신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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