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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무소속 한덕수 '대선지원 의혹' 수사 자청해야"

민주 "국민의힘, 무소속 한덕수 '대선지원 의혹' 수사 자청해야"
입력 2025-05-09 10:01 | 수정 2025-05-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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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국민의힘, 무소속 한덕수 '대선지원 의혹' 수사 자청해야"
    국민의힘의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대선 운동 지원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결백하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 수사를 자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총리의 대선 운동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까지 나서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만,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정말 결백하다면 선관위 조사든 경찰 수사든 자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한 전 총리 일정표에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가 남아있던걸 두고 "납득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자당의 김 후보는 찬밥이면서 용병으로 외부 수혈된, 아직 당원 가입조차 하지 않은 한 전 총리는 칙사 대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탄핵당한 대통령의 지령을 받아, 처음부터 눈속임 경선으로 시간을 끌며 내란 2인자의 옹립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무엇이 진실인지 명확한데 거짓 해명으로 불법을 덮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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