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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했지만‥40분 만에 결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했지만‥40분 만에 결렬
입력 2025-05-10 19:10 | 수정 2025-05-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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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했지만‥40분 만에 결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지만, 또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오늘 저녁 6시 50분쯤부터 국회 본청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지만, 협상은 약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나경원 등 당 중진의원들이 중재안으로, 기존 김 후보 측이 요구한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 방식 대신 한 후보 측이 요구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50% 적용하는 안을 제안했고, 이를 수용했다"면서 "하지만 한 후보 측에서 역선택 방지 문항이 들어간 것은 하나도 안 된다"며 "1%도 못 받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상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더 이상 만날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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