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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인천 땅 특혜 의혹‥해명해야"

민주 "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인천 땅 특혜 의혹‥해명해야"
입력 2025-05-10 19:52 | 수정 2025-05-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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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인천 땅 특혜 의혹‥해명해야"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하는 한덕수 총리 내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배우자 최아영 씨 일가가 소유 인천 소재 토지에, 인천시가 특혜를 준 의혹이 제기됐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최씨 일가의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인근 31만 9천 제곱미터 규모의 임야가,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3년 5개월 만에 공원구역에서 해제됐다"며 "폐지된 때는 2016년 11월로, 국민의힘 유정복 시장 시절"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땅은 최씨 일가 자손들 대상으로 심지어 며느리와 손주 등 25명 일가의 지분 쪼개기 증여가 있었다"며 "한덕수만 지분 쪼개기 증여에 예외적으로 빠져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공원구역 폐지와 관련해 인천시에 요청한 적이 있는지, 인천시는 최씨 일가 땅을 왜 공원구역에서 폐지했는지 등을 밝히라"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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