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환(왼쪽부터), 이한주, 진성준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본부장과 이정문 수석본부장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통과된 약 13조 원 규모의 추경을 가지고는 최소한의 경기 방어도 안 된다"며, "20조 원은 민생회복과 소비 진작에 쓰여야 하고, 미래 성장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 첨단산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고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집행 시기를 두고는 "당장 집권하면 2차 추경을 편성해서 집행할 것이냐의 문제는 지금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곧바로 경제 상황과 재정 상황을 진단해서 추경 실시 필요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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