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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원팀' 산하기구 출범"

조국혁신당 "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원팀' 산하기구 출범"
입력 2025-05-13 15:37 | 수정 2025-05-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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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원팀' 산하기구 출범"

    조국혁신당, 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조국혁신위원회' 구성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이 "지금 혁신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으로, 우리 기호는 1번"이라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구인 '조국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권한대행은 오늘 출범식에서 "여러 정당이 공동 선대위를 구성한 것은 한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원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새로운 다수를 위한 선거연대 방식의 한 차원 높은 연합정치의 출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은 국민과 내란 세력, 응원봉과 총칼, 김대중·노무현 정신과 전두환·전광훈 망상 간의 대결이자, 상식과 몰상식, 원칙과 반칙, 미래와 과거의 대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상대는 '윤건희' 부부, 사법 엘리트, 정치검찰, 계엄 세력, 그리고 그 뒤에 도사린 친일 뉴라이트와 같은 친윤 언론과 유튜버, 수구 기득권 과두 카르텔"이라며 "윤석열이 지지하는, 극우, 반민주, 친일, 반노동, 파쇼적인 김문수 후보 무리들은 일거에 척결해야 한다"며 정권교체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국혁신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김 권한대행과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으며,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민주당과 주요 지역 공동 유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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